CJ온스타일이 연중 최대 행사 컴온스타일을 맞이 해 성수에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은 CJ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 전경. 사진 제공=CJ온스타일CJ온스타일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성수 XYZ 서울에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상·하반기 연 두차례 열리는 CJ온스타일의 대표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에 맞춰 진행된다. 상반기 컴온스타일은 오는 4∼13일 예정돼 있다.
CJ온스타일은 콘텐츠를 탐색하다가 찾아낸 상품을 구매하는 '발견형 쇼핑'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셀럽과 인기 프로그램 IP를 통해 방송 1회당 시청자 수를 100만 명까지 끌어올리는 등 그간 집중해온 모바일·TV 방송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고객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이 연중 최대 행사 컴온스타일을 맞아 성수에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은 쇼케이스 팝업 내 CJ온스타일 대표 IP인 <최화정쇼> <겟잇뷰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코너 전경. 사진 제공=CJ온스타일팝업에선 ‘슬로에이징(Slow-aging)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핵심 키워드로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친 상품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팝업 공간은 ‘최화정쇼’ ‘겟잇뷰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등 각 프로그램별 촬영 세트장처럼 꾸며진다. 전자 태그(NFC·RFID)가 장착된 상품을 통해 패션 스타일 정보와 하이엔드 주방 시스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등 인기 리빙 제품의 사용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고객과 협력사, 셀럽, 인플루언서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CJ온스타일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커머스로 각광받는 ‘발견형 쇼핑’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인 만큼,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 전략을 필두로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