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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

박경환(왼쪽) 깨끗한나라 미래전략실장과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깨끗한나라박경환(왼쪽) 깨끗한나라 미래전략실장과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004540)는 21일 서울 한남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양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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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협약을 계기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인 헌혈 참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헌혈 참여 임직원에 대한 포상과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배려 방안을 마련해 헌혈 문화의 정착을 위한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깨끗한나라는 2021년부터 본사와 청주·음성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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