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국 측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 연합뉴스





무역 휴전을 선언하고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미국과 중국 정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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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저녁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날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잉웨(應約)’라는 표현을 썼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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