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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통 큰 그녀”…김혜수, 80억짜리 한남동 고급 빌라 ‘현금 거래’

배우 김혜수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배우 김혜수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혜수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한남리버힐’ 전용면적 242.3㎡ 규모의 고급 빌라를 80억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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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외부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는 앞서 같은 단지 내 다른 세대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기존 세대에서 새로운 세대로 이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남리버힐은 1999년 삼환기업이 완공한 고급 연립주택으로, A동(16가구), B동(8가구), C동(8가구) 등 총 32가구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급 주택지로 유명한 유엔빌리지 안에 자리잡고 있다.

해당 빌라는 방탄소년단 슈가, 배우 김하늘,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 등 유명 연예인들의 거주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한남더힐, 파르크 한남, 나인원 한남, 르가든더메인한남 등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초고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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