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IAEA "외부 방사능 증가 없어"…23일 긴급 이사회 개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미국의 이란 주요 핵시설 공습 뒤 관련 시설 외부의 방사능 수치가 높아지지 않았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IAEA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보고받은 상황이라는 전제를 달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란 사태와 관련해 오는 23일 35개국으로 구성된 IAEA 이사회를 긴급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