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尹 구속적부심 6시간 공방 종료… 석방 여부 곧 결정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사 심문이 약 4시간 50분 동안 진행된 끝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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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재판장 류찬성)는 18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이 신청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했다. 심문 시간은 약 4시간 50분이 소요됐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140여 쪽 분량의 PPT 자료를 준비해 범죄사실의 소명이 부족하며 내란 특검 측이 영장에 기재한 증거인멸 우려 또한 구체적인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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