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21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처에는 소비쿠폰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첫 주(21∼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돼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청 첫날인 21일 신청자가 몰리면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은행 앱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