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싱가포르에도 '롯데리아' 연다…롯데GRS, MF 계약 체결

내년 2월 1호점 오픈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이권형(왼쪽부터) 롯데GRS 글로벌사업부문 상무와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카트리나 그룹의 알란 고 대표, 크리스탈 고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이권형(왼쪽부터) 롯데GRS 글로벌사업부문 상무와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카트리나 그룹의 알란 고 대표, 크리스탈 고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는 싱가포르 F&B 그룹 카트리나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싱가포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카트리나 그룹은 싱가포르에서 다수의 외식 브랜드와 호텔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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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카트리나 그룹과의 MF 계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몽골, 말레이시아에 이어 내년 2월 싱가포르에 롯데리아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만의 K-버거 경쟁력과 현지 파트너의 운영 역량 시너지를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서 안정적인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외식 시장의 중심지로 이번 진출은 롯데리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트리나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롯데리아만의 독창적인 맛과 품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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