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힐튼이 27일 LG생활건강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장을 방문했다. 사진 제공=LG생활건강LG생활건강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귀빈)가 참여 대상이다.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황룡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더후의 제품인 ‘환유고’를 비롯한 다양한 환유 제품을 발라보고 주원료인 산삼 향을 맡아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에서 옷칠 공예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LG생활건강또 행사장에서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직접 우리 궁중 예술을 대표하는 옷칠 공예 시연을 선보인다. 전통 자개 장식을 스스로 붙여보고 전통 노리개를 만들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 시작 전날인 27일에는 미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교계 명사인 니키 힐튼이 더후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경주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했다. 니키 힐튼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진정한 럭셔리 K뷰티 열풍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환유고 제품과 궁중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행사장을 찾은 VIP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후만의 헤리티지와 차별적 고객가치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