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매립 제로'…2년 연속 최고 등급

UL 솔루션스 주관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폐기물 재활용으로 자원 효율적 생산 실현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전경. 사진 제공=기아기아 오토랜드 광주 전경. 사진 제공=기아





기아(000270)는 오토랜드 광주가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은 글로벌 응용안전 과학분야 선도기업 UL 솔루션스의 주관으로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뉜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처음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갱신에 성공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