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직주근접에 교통 우수"…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공급 [집슐랭]

10개 동, 1275가구 규모로 조성

"차량 10분이면 동탄 중심지 도달해"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사진 제공=GS건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이 1275가구 규모의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이달 중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대에서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펜트하우스) 2가구 △127㎡(펜트하우스) 1가구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 세교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동탄 2동에 닿을 정도로 동탄 중심지와 가깝다. 그만큼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 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높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 디지털파크, 동탄 테크노밸리, 동탄 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가깝다. 교통 여건을 보면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있어 서울과 경기 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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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량과 조망권을 강화했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1.49대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다양한 공간 옵션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자이의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272-2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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