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373160)는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향후 3년간 각 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환원 방식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과 현금배당을 병행하는 형태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50% 소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주당 가치 제고 및 실질적인 주주이익 실현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게 데이원컴퍼니의 설명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895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을 기록하며 주주환원을 뒷받침할 재무적 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데이원컴퍼니는 주주환원 계획과 재무성과를 시장에 투명하게 공유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확보된 재무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위에서 주주와 함께 성과를 나누고 신뢰를 쌓아가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