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중소가족농을 대상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강소농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 노력으로 경영 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만5,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중소가족농은 벼 6ha 미만, 사과 1.5ha 미만, 한우 100마리 미만, 양돈 1,500마리 미만 농가다. 선정된 농업인은 경영 개선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농가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