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북부 패션디자인산업 중심지로 육성

경기도는 오는 5월까지 K-DVP(K-디자인 빌리지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내년에 설계를 거쳐 2017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K-디자인 빌리지는 섬유와 가구, 디자인, 한류를 결합해 경기북부지역을 패션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이곳은 디자이너들을 위해 조성하는 집단창작공간, 아시아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 패션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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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대상지로는 양주와 포천, 동두천, 의정부, 파주시가 거론되고 있다. 조성방식은 그린벨트 해제, 기존 LH부지 활용,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용 등을 고려하고 있다.

도는 이달 중에 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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