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상선수 격려

부산시 체육회는 17일 시청사 회의실에서 ‘2015년 부산체육발전 후원금 전달식’과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상선수 격려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체육발전후원회 회원, 글로벌 스포츠스타 선수,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상선수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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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스포츠스타 선수로 선정된 선수로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다이빙)종목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한 우하람(부산체고 2년)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크로스컨트리)종목 4관왕인 김마그너스(부산체고 2년) △테니스종목 세계주니어 랭킹 26이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경기결과를 거둔 오찬영(동래고 2년) △태권도종목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78KG 1위의 실적을 거둔 변길영(부산체고 3년) △현재 요트(옵티미스트)종목 국가대표 김동욱(해강중 1년) 등 5명이다.

행사는 부산 글로벌 스포츠 스타 선수에 대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부산 대표로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사격 박대훈(동명대), 배드민턴 김사랑(삼성전기) 선수 등 10종목 23명의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미현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할 글로벌 스포츠 스타선수의 지속적인 발굴과 정책종목 학교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보다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후원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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