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보광 주력 계열사 STS반도체 3개월 만에 '워크아웃' 졸업

보광그룹의 주력 제조 계열사인 STS반도체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3개월 만에 조기 졸업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10일 STS반도체의 외부 투자유치와 채권재조정 방안을 승인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투자자와 협상을 벌여 채권재조정에 합의한 채권단은 이달 중 STS반도체의 워크아웃을 조기 종결하기로 했다. STS반도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설비 생산업체인 ㈜SFA에서 총 1,787억원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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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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