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스람코리아 프룁스틀사장은 21일 『현재 관굵기가 32㎜짜리 형광램프를 생산하고 있지만 26㎜나 혹은 16㎜짜리 초절전형 제품이 앞으로 2~3년내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공장에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할 계획이며 500~1,000만마르크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3,000여평 되는 제1공장 옆에 추가투자를 위해 이미 97년 7,000평 규모의 제2공장 부지를 마련했지만 IMF로 투자계획이 유보됐었다』며 『여기에 신설비를 들여 시장상황에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룁스틀사장은 터키·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람 현지법인을 거쳐 이번에 오스람코리아를 맡게 됐다. 99년 회계기간(9월 결산법인) 동안 624억원의 매출을 올린 오스람코리아는 한국 진출 12년동안 총 6,000만마르크를 투자했다. (02)554-4112
박형준기자HJ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