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센터, ‘G-창업프로젝트’참여자 15명 추가 모집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6일까지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1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 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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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1대1 창업 멘토 등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받게 된다.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나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보증 추천을 받을 수 있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 시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G-창업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추진하여 그동안 총 1,175명을 지원해 사업자등록 804건, 지식재산권 획득 1,412건, 1,610명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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