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S판결 당초보다 연기될듯

MS판결 당초보다 연기될듯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 반독점법 소송사건 담당 판사는 1일 MS와 미정부 양측에 대해 입장을 좀더 보완하도록 지시함으로써 이번주로 예상됐던 MS의 장래에 대한 판결이 미뤄지게 됐다. 미국 지방법원의 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MS가 지난달 31일 법원에 제출한 정부안에 대한 의견에 법무부가 5일까지 답변하도록 지시했다. 또 법무부의 답변에 대해 MS는 7일까지 응답하도록 했다. 법무부가 지난달 26일 제출한 안과 이에 대한 MS의 31일 답변은 판결에 앞선 양측의 마지막 입장표명인 것으로 간주돼 왔다. 따라서 잭슨 판사가 판단한 MS의 반독점법 위반 사실에 대한 판결도 이번 주말까지는 나올 것으로 예상돼 왔었다./워싱턴= 연합 입력시간 2000/06/02 17:15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