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이란 핵 협상 타결에 따른 유가 하락 전망에 정유주 약세

이란 핵 협상 타결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 전망에 정유주들이 줄줄이 약세로 돌아섰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1.19%(800원) 내린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078930)(-1.58%)와 SK이노베이션(096770)(-0.49%) 등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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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의 하락세는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이란산 원유 공급이 늘어나면 원유시장의 초과 공급 현상이 더욱 악화되면서 유가 하락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9% 내린 배럴당 49.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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