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 시리즈 '에너지 신 냉전시대' KBCSD 언론상 우수작으로 선정

"에너지 시장 심층 진단" 평가

서울경제신문의 김정곤·이철균·권대경·서일범 기자가 지난해 7월22일부터 연속 보도한 '에너지 신(新) 냉전시대' 시리즈 기사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가 주관하는 제9회 KBCSD 언론상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KBCSD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언론상 시상식에서 신문 보도 부문 우수상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심층 진단한 서울경제신문의 '에너지 신(新) 냉전시대' 시리즈 기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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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부문 대상으로는 세계일보의 연중기획 '녹색별 지구를 살리자 2부-기후변화의 현장'이 선정됐고 TV 영상 부문에서는 전주MBC 보도특집다큐 '육식의 반란 2-분뇨사슬'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서울신문의 '시간제 일자리-길을 묻고 답을 찾다', KBS 파노라마 '신년대기획-부국의 조건', MBC 다큐프라임 '미래의 삶, 친환경 소비로 바꾸다'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KBCSD 언론상은 보도 및 방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 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우수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국내 유일의 언론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사와 방송 프로그램들은 산업계와 학계에 공지돼 기업 임직원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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