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19ㆍ고려대)이 미국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콜맨골프클래식(총상금 6만달러)에서 공동9위에 그쳤으나 시즌 상금랭킹 1위는 지켰다.이미 2승을 올린 김주연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의 윌로벤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9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1,335달러의 상금을 보태 시즌 상금 2만7,290달러로 랭킹 1위를 유지했다.
김영(21ㆍ신세계)도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15위에 머물렀으나 839달러의 상금을 따 2만1,254달러로 상금순위 2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한편 루시 질리아나미타가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시즌 첫승을 차지했다.
김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