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AS코리아, 분석 모델 자동화 솔루션 ‘팩토리 마이너’ 출시

SAS코리아는 의사결정을 위한 분석 모델 설계에 최적화된 ‘SAS 팩토리 마이너(SAS Factory Mine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AS 팩토리 마이너는 수백개의 분석 모델을 웹 기반에서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분석 기술로 데이터 과학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는 웹 기반의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인터페이스에서 SAS 팩토리 마이너의 기본형 및 맞춤형 템플릿을 활용해 향후 업무 성과를 예측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모델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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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팩토리 마이너로 생성된 모델은 고객 이탈 방지과 개인 맞춤화된 오퍼, 수요 예측, 리스크 관리 등에 활용돼 업무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팀 별로 모델 템플릿, 작업 결과,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해 여러 모델을 상호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능이 부진한 모델을 찾아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SAS 팩토리 마이너에는 ▲자동화된 모델 개발 ▲모델 선정 및 배치 ▲머신 러닝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머신 러닝 기능으로 소프트웨어(SW)가 사용 패턴을 인식하고, 후속 단계를 예측할 수 있어 초보 분석가도 스스로 예측 분석 기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머신 러닝 제품과는 달리 유연한 옵션 기능을 통해 모델의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최병정 고급분석팀 이사는 “SAS 팩토리 마이너를 통해 양질의 모델을 쉽게 설계하고, 복잡한 분석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며 “고객 요구 분석과 캠페인 타깃 선정, 보험 사기 적발, 생산품 불량률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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