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170900)가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처방 증가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전날 대비 14.53%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시벡스트로의 미국 내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며 “동아에스티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1%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시벡스트로의 미래가치는 1,588억원에서 3,370억원에 이른다”며 “앞으로 유럽과 아시아 매출을 고려하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