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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불꽃 경쟁 시작된 ‘모바일 택시’ 시장
입력
2015.01.09 09:00:41
수정
2015.01.09 0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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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연시에 강추위까지 겹친 요즘 택시 잡기 힘드시죠, 국내·외 업체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에 잇달아 나서고 있는데요. 올 연말에는 택시 잡는 풍경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12시 신도림역 CGV 앞, 택시를 타려고 이리저리 손을 흔드는 남성을 본체만체 그냥 지나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택시 잡기가 더 어렵습니다. 승차거부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택시의 승차거부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제 길에 서서 하염없이 택시를 향해 손을 흔들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승객과 차량을 이어주는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택시를 부르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에 어플을 내려받은 후 결제 정보를 포함한 간단한 회원가입을 합니다. 이후 현재 위치한 목적지를 입력 후 택시 호출 버튼을 누르면 곧 택시가 도착합니다. 택시를 부르는 것부터 결제까지 휴대폰 하나면 가능합니다.
[인터뷰] 양형식 개인택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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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콜택시 이용했더니) 손님들의 위치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손님 태우기가 훨씬 편한 것 같고요…시민들이 바로바로 택시 위치를 알 수 있어서 훨씬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국내 모바일 택시 시장은 외국 업체들이 일찌감치 선점했습니다. 브라질의 ‘이지택시’는 지난 201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경기, 인천, 광주까지 서비스영역을 넓혔고 미국의 ‘우버’는 불법 운행 문제로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퇴출 압박을 받고 있지만 서비스 지역을 수원, 성남까지 확장했습니다. 외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콜택시 시장에 국내 업체들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됩니다.
다음카카오는 서울택시조합·한국스마트카드와 협약을 맺고 올 1분기 중 ‘카카오 택시’를 출시합니다. 카카오택시는 우버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택시 운전 정식 허가를 받은 운전자만 등록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SK플래닛도 12년 동안 쌓아온 T맵의 교통 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T맵 택시’를 준비 중입니다.
[인터뷰] 성낙환 LG경제연구원
(모바일 콜택시는) 개인 운송자가 있고 탑승객이 있다면 그 두 사람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연결해주고 그 중개료, 수수료를 받는 거거든요. 이런 것에서 새로운 부가가치가 나오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신규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이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상황인거죠.
외국 업체들의 진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스라엘의 겟택시, 우버의 경쟁자인 미국의 리프트와 현재 런던 택시의 75%를 장악한 ‘헤일로’도 최근 국내 지사를 세우고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모바일 혁명이 택시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콜택시 어플리케이션이 택시 업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오성재·김경진 영상편집 김지현]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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