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옴 그루펜 그룹의 페르 라슨 사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모건 스탠리와 공동 구축하는 `지웨이(JIWAW)'가 "주식거래 비용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한편 거래시간 연장과 투자자의 익명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지웨이의 이사회를 이끌 라슨 사장은 지웨이가 런던에 본사를 두고 오는 9월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2년 안에 전세계 개인투자자 온라인 주식거래의 50%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새회사 지분은 옴과 모건 스탠리가 6대 4로 나눠 보유할 것으로 발표됐다.
모건 스탠리 유럽법인의 데이비드 워커 회장은 온라인 주식거래가 오는 2003년 까지 3배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스톡홀름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