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을 집중보장하는 ‘메리츠 3대질병보장보험1504’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질병에 대해 진단 및 입원, 수술, 요양 등 치료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종합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3대질병 진단시 최고 5,000만원, 사망시 최고 1억원을 보장하며 입원비는 첫날부터 최대 180일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은 3대질병 진단 외에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50%이상 후유장해시까지로 확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3대질병 사망률이 매우 높지만 보험가입률은 절반에 못미치고 있다”며 “수술 후에도 충분한 치료를 위해 발병에서 요양까지 종합보장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