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하루만에 600선을 회복했다.7일 주식시장은 미국 증시의 약세로 인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으나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가세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5일보다 3.48포인트 오른 601.14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의 매수로 장초반 반짝 오름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및 기관들의 매도물량으로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0.78포인트 하락한 78.14포인트로 마감했다.
이정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