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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서울경제TV SEN] 초저금리 시대 투자 전략
입력
2015.03.25 08:54:41
수정
2015.03.25 08: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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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75%로 인하한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은행권에서 예금금리를 줄줄이 인하면서 이제 2%대 예·적금상품은 찾아볼 수 없게 됐는데요.
이제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재테크에서 만큼은 틀린 말이 됐습니다.
은행 예·적금은 물가상승률과 세율을 감안하면 손해를 보는 셈이고, 시중에 나와 있는 금융상품 가운데 펀드나 주가연계증권과 같은 파생상품에 투자해야 조금이나마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상황인데요.
초저금리 시대 투자 전략,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정훈규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최근 예·적금과 같은 확정 상품만으로는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어렵다는 판단 때문에 펀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떤 펀드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을까요?
최근 펀드 수익률 순위를 살펴보면 중소형 주식형 상품들이 상위권에 많이 올라있습니다. 이런 상품들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2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코스닥이 강세를 보인 탓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소형 위주의 상품들에 이 같은 수익률을 더 이상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도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오랜 기간 갇혀있는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어서, 국내보다는 해외 펀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Q. 해외펀드라 하면 어느 지역을 꼽을 수 있을까요?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견조하기는 하지만 유럽과 중국 펀드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유럽 펀드의 비중을 높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양적완화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유로존 각국 증시는 최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일례로 영국 FTSE100지수는 지난 주 사상 최초로 7,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자금이 시중에 풀리기 때문에 유로존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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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우 지난해 후강퉁을 시작하면서 ‘자금 블랙홀’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많은 투자가 몰리고 있는데요. 중국 주식형 펀드의 경우 최근 3개월간 15%, 1년간 140%대 수익률을 보이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또 중국은 유로존의 양적완화가 성공한다고 가정할 때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힙니다. 유럽의 경기가 살아나면 중국의 수출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Q. 유럽 증시에 대해서는 낮은 밸류에이션과 유동성 효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디플레이션과 그렉시트 등 불안이 여전하다는 견해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이처럼 엇갈린 전망 들은 유럽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데요?
네, 말씀하신 대로 유럽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 망설이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민에 빠진 분들이라면 유럽 기업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으로 중위험·중수익 상품입니다. 전환사채 투자는 채권 투자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주가 상승이 예상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초과 수익도 노려볼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시 말해 채권의 안전성과 주식의 수익성을 동시에 챙겼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유럽 지역 전환사채는 올해 연 5~10%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Q. 최근 달러 강세에 달러 매입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달러 투자는 어떻습니까?
네, 기본적으로 달러는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입니다. 연말까지 전망치만 봐도 달러를 매입하면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해외 펀드나 ELS 등 파생상품의 수익율을 앞서지 못하는 데다, 환율이 예측대로 움직인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달러는 투자의 목적보다 재테크의 안정성을 높이는 보험차원에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보통 달러가 오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헤지 차원에서 달러를 보유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Q. 경기가 안 좋을 때마다 항상 안전자산으로 ‘금’ 투자가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요즘 금에 투자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데다 최근 가격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금 투자가 단기적으로는 저금리의 좋은 대안이 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달러 강세가 강화될수록 금값은 앞으로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단기간에 수익을 얻기 어렵기 때문에 꼭 금을 사실 분들은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초저금리 시대 투자 전략에 대해 정훈규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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