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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투데이포커스> 건설업계 분양훈풍 이어간다
입력
2015.03.02 10:47:02
수정
2015.03.02 1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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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투데이포커스는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는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건설사들도 특화 설계와 물량 공세를 통해 수요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정창신 기자가 전합니다.
[브릿지]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특화 전략이 더해져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건설사들은 이런 기대감에 연초부터 분양물량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될 아파트 물량은 100여개 건설사에서 30만8,337가구에 이릅니다. 이는 작년 분양물량인 26만9,866가구 보다 14.3%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18만9,043가구가 공급돼 올해 전국 분양 물량의 61.3%를 차지합니다.
[인터뷰] 함영진 센터장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올해도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청약제도 간소화와 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영으로 공급도 늘고, 청약 경쟁률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오늘부터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도 국민주택 등에 청약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주택 청약 때 국민주택의 입주자 선정 절차는 3단계로, 민영주택의 입주자 선정 절차는 2단계로 간소화 됩니다. 입주자 청약저축 순위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1·2순위까지 두던 것을 모두 1순위로 단일화하고 서울·수도권 거주자는 주택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건축 연한도 10년 단축됩니다. 정부에서는 재건축 가능 연한을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했습니다. 특히 연한과 관계없이 구조적 결함이 있으면 타 항목 평가 없이 재건축이 허용되고,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경우 구조적 결함이 아니더라도 층간 소음 등의 주거환경이 열악할 경우 재건축이 가능해 집니다.
이 밖에도 오는 3월부터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상품도 출시돼 내 집 마련은 더욱 쉬워질 전망입니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에서 연 1.0% 수준의 초저금리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해주고 7년이 지나면 수익을 집주인과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집값이 올라 수익이 나면 상관 없지만 집값이 하락하면 매입자가 대출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되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현아 실장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
“결국 주택은 장기간의 상환으로 이뤄지는 고액의 상품이기 때문에 지금의 금리수준만 염두에 두셔서 과소비성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일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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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올해 건설업계에서는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 전략으로 작년의 분양 훈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여성 수요자들을 배려한 특화 전략으로 여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1월 서울 강서구에 공급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주방 한켠에 주부의 서재라 불리는 맘스오피스 공간을 마련하고 주부의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주방 등 실용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고 경쟁률 31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1순위 마감됐습니다.
다음 달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이 짓는 총 2,789가구 규모의 ‘센트라스’ 아파트가 나올 예정입니다.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왕십리 뉴타운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강조해 수요자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입니다.
올해 강남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개포시영 아파트와 개포주공 2단지에 각각 1,970가구와 1,400가구를 공급합니다. GS건설도 개포주공 4단지에 2,840가구를 공급하는 등 개포 지구는 향후 미니신도시급으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함영진 센터장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최근 재건축 가격이 다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24나 9.1대책을 통해서 부동산 3법 통과까지 포함해서 재건축 단지의 규제완화가 이어지며 집값이 여기서 더 크게 조정될 것이라는 공포심은 없어진 상황이고요.”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은 무엇보다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 3법’덕분입니다. 부동산 3법 통과로 재건축으로 번 돈을 환수해 가는 초과이익환수제가 2017년까지 유예됐으며 보유한 주택 수만큼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밖에 민간택지는 분양가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해 재건축 단지의 사업성을 높였습니다. 일반분양에서 분양가를 올려 수익을 늘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3법 등이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인상하는 것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아 실장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
“분양가가 높아지면 그만큼 수요자들의 경쟁 등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서 일부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는 사업주도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장의 외면을 받는다면 다시 분양가는 조정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스탠딩]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에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 확대와 특화 전략, 전셋값 고공행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취재 장태훈 영상편집 김지현]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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