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5일까지 상해월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춘계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 섬유전’에 참가해 65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40여 개 섬유업체가 참가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상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통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포천시 소재 조은텍스타일은 신개발 소재인 스페이스 원단으로 20여 개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 회사는 이른 시일 내에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30여 개국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