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 사업자 15일 확정발표
정부는 오늘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자를 최종 발표한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오전 10시께 2개 비동기식 및 1개 동기식 IMT-2000 사업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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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기식 사업자로는 한국통신, LG, SK 등 3개 컨소시엄 중 2개가 선정된다. 한편 하나로통신을 축으로 한 한국IMT-2000도 과락만 면하면 동기식 사업자로 확정된다.
한국IMT-2000이 동기식 사업권을 얻지 못할 경우 비동기 사업권 경쟁에서 탈락한 업체와 다시 동기식 티켓을 놓고 경쟁하거나 다시 컨소시엄을 통해 동기식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정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