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할 수 있는 지구사랑 실천법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출퇴근ㆍ등하교길에는 버스ㆍ지하철ㆍ도보의 BMW(Bus! Metro! Walk!)건강법을 실천하겠다’, ‘5층 이하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겠다’ 등 집과 학교, 직장 등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이다. 환경부는 창의성과 흥미성,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지 여부를 따지는 실천지향성을 기준으로 제출작을 심사한 뒤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환경부 홈페이지(http://www.me.go.kr) 공지ㆍ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arthday2009@korea.kr)로 보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