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플러스자산운용 지분 10% 추가 인수
이상훈기자 flat@sed.co.kr
한국야쿠르트가 플러스자산운용의 지분 10%를 추가로 인수했다.
한국야쿠르트는 11일 김기환 전 플러스자산운용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10%(20만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야쿠르트의 플러스자산운용 지분은 65%에서 75%로 증가했으며 한국야쿠르트 최대주주인 윤호중씨 보유 지분(25%)까지 포함하면 100%가 된다.
비상장사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06년 플러스자산운용의 지분 82%를 164억원에 인수하며 운용업에 진출했다. 플러스자산운용의 수탁액은 이날 기준 1조9,714억원으로 업계 중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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