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말레이시아 링기트화 채권 발행을 다시 추진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이번 주 중 3억달러 규모의 링기트화 채권 발행 작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달러스왑 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여 링키트화 채권 발행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며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이번 주 중 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달 중순 해외자금시장 여건이 악화되자 링기트화 채권 발행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