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간문맥 고혈압 치료 임상실험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동아제약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90% 상승한 10만7,500원로 마감했다. 동아제약은 이날 자사의 발기부전 치료 신약 ‘자이데나’가 세계 최초의 간문맥 고혈압 치료제로 본격 개발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독일 제휴사인 닥터팔크사가 유럽의 간문맥 고혈압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이데나의 약효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하게 되고 1년 후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자이데나’는 세계 최초의 간문맥 고혈압 치료제이자 혁신적 신약으로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