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창투 김창환 사장은 『대구창투가 출자한 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인 아시아네트가 다음달께 나스닥에 상장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에서 설립된 아시아네트는 대학생이나 사업가 등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기업을 발굴, 투자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아시아네트에 출자한 회사는 대구창투 외에도 대신개발금융과 한미창업투자, 한국기술투자 등이며 이들 국내기업은 모두 50억원 정도를 출자했다.
또 미국에서는 재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엔젤투자자로 지분 참여하고 있으며 전 웨스팅하우스-CBS그룹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조던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