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보건대,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식

지난 13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에서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이달 말부터 고령군 내 어린이집 26곳의 영·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을 통해 영양·위생지도 및 교육을 실시한다. 또 센터가 개발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표준레시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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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특화사업인 부모님과 함께하는 다도예절교실과 영양교구를 이용한 전통 놀이교육 등도 진행한다. 센터는 각 어린이집마다 매월 1회 이상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북도·고령군이 지원하고 대구보건대는 사무실 구축, 식단·교구 개발 등을 지원한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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