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시황]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상승 출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날보다 0.35%(7.28포인트) 2,068.17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큰 폭으로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드라기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하락할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하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전날 미국 증시의 경우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과 ECB의 양적완화 시행 기대감에 S&P 500 지수가 장 중 한 때 사상 처음으로 2,000포인트 선을 돌파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21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억원, 1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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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건설(1.98%), 운송장비(1.34%), 은행(0.89%)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0.74%), 전기전자(-0.0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기아차(1.36%), KB금융(1.38%) 등이 1%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0.88%), 현대차(0.67%) 등도 약보합세다. 반면, 한국전력(-1.07%), SK하이닉스(-0.7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날보다 0.51%(2.90포인트) 오른 567.3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날보다 1.05원 내린 1,019.1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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