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들의 매도공세에 급락하며 90선 아래로 밀렸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0선을 지켜내며 출발했지만, 장 막판 기관들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낙폭을 늘려 2.55포인트 떨어진 89.75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적으로도 5일과 1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았다. 기관은 2,770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52계약ㆍ1,685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2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7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0만2,093주로 크게 줄었고, 미결제약정도 3,000여계약 줄어든 8만4,994계약을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