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의 개시에 따라 신한후불교통카드로도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졌다. 특히 별도의 진·출입 없이 통행료가 일정한 개방형 톨게이트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승·하차 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신한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3명) △워터파크 입장권 2매(10명) △영화 예매권 2매(20명) 등을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1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후불교통카드 납부 서비스의 개시로 고속도로 이용 시 따로 현금을 챙길 필요가 없어져 이용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이 꼭 필요한 곳에서 불편함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