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인터넷TV(IPTV)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KT는 쿡TV 채널 706번을 통해 서울시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통정보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한다. SK브로드밴드와 통합LG텔레콤도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PTV 시청자들은 내부 순환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남산 1,2,3호 터널 등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 및 터널의 CCTV 영상정보와 구간별 소통정보, 사고ㆍ공사 및 돌발상황 정보, 경로검색, 기상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