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미 FTA 中企추진지원단 출범

中企중앙회 25일 1차 회의

중소기업중앙회는 한ㆍ미 FTA 협상 추진 과정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기업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한ㆍ미 FTA 중소기업추진지원단'을 구성, 발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25일 여의도 소재 산은캐피털 8층 세종클럽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자동차부품 ▦기계 ▦전자 ▦섬유ㆍ의류 ▦제약 ▦생활용품 등 업종별 대표와 학계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한ㆍ미 FTA 협상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제고와 한ㆍ미 FTA 협상에 따른 중소기업 의견수렴 등 민간차원의 대응전략 마련과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원단 발족을 계기로 3차 협상을 앞두고 한미 FTA 체결이 중소기업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업계 의견을 정부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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