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회장 발행인 김대성)가 12월 6일자로 지령 2만호를 발행했다.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1945년 10월 1일 창간된 제주일보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12일 지령 1000호를 발행한 후 1978년 2월 2일 지령 1만호를 맞았으며 이제 지령 2만호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신문윤리위 이사장이기도 한 김대성 회장은 “올해 창간 65주년을 맞은 제주일보는 앞으로도 독자와 함께 ‘정론직필’ ‘민권수호’ ‘성실봉사’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