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12일 태평양[002790]의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천746억원과 576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같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연간 매출액은 작년과 비슷하겠지만 영업이익은 6.1%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김지현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비침체 지속으로 2.4분기 화장품 시장이 1.4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태평양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해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