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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민·관 손잡으니 영화산업 미래 보인다
입력
2015.01.13 15:32:45
수정
2015.01.13 1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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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관에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면에만 설치됐던 스크린이 그동안 남는 공간이었던 좌우 옆면까지 확장되면서 3D안경 없이도 사물이 튀어나오는 듯한 생생한 입체감 느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 상영 시스템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정창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영화관입니다.
이 영화관은 보통의 영화관과는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 영화관은 전면에만 스크린이 설치돼 영상이 나오지만 이 상영관은 자투리 공간이었던 좌우 벽면까지 스크린을 확장했습니다. 이에 더해 음향까지 서라운드로 제공돼 옆에서 말하는 듯한 생동감과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김병재 18세, 서울 은평구
“신기하고요. 좌우벽면에도 (영상이) 나오니까 3D입체 안경을 안써도 3D로 보여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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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크린 시스템은 CJ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다면영상 시스템으로 ‘스크린X’라고 불립니다. 아직은 본 영화 상영 전 광고영상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제작 기술이 뒷받침돼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활용된다면 영화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기획재정부 등 창조경제 관련 8개 주요 부처의 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장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해 ‘미래성장동력분야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계획안’을 지난 8일 확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면상영 시스템’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관이 손잡고 다면상영 시스템을 조기에 상용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CJ 등 민간기업은 장편 영화를 다면상영 시스템에 적합하게 제작·상영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촬영장비 고도화 및 기술 최적화 등을 통해 콘텐츠제작 비용을 줄임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관객들이 보다 쉽게 다면상영 시스템을 접할 수 있도록 다면 스크린수를 현재 75개에서 올해 안에 국내외 10개씩 총 20개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정부도 영화진흥위원회 등과 함께 다면상영 시스템 관련 글로벌 표준을 제정하고, 프로젝터 밝기 및 뒤틀림 기준, 측면상영해상도 기준, 측면 영상용 서버기준 등을 표준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영화 교육기관들과 함께 다면상영 시스템 관련 전문 인력을 오는 2017년까지 150여명 수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성진 팀장 CJ CGV
“다면영상 시스템이 글로벌 표준으로 정착될 경우에는 경제적인 효과가 약 1조 4,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민간과 손잡고 영화상영 신기술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우리 영화 산업이 콘텐츠에 기술력까지 더해져 세계 영화시장에서 우뚝 올라설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취재 김경진 영상편집 김지현]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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