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전자상거래 과세 검토

중국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샹화이청(項懷誠) 재정부장이 18일 밝혔다.이날자 상하이(上海)증권보에 따르면 샹 부장은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경제회의에서 『인터넷 사업은 서류가 없기 때문에 과세하는 것이 어렵다』면서 『우리는 현재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과세권을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동시에 인터넷이 중국에서 신속하게 발전하는 것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대표단을 해외로 내보내 외국들은 인터넷 과세 정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 지 살펴본 뒤 과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베이징= 입력시간 2000/04/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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