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가 라면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장기 성장성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신영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점유율 상승을 통해 성장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물경기가 침체된 현 시점에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는 전략을 쓰고 있어 가격 경쟁력에 기반한 성장전략은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제품 개량 등으로 라면 포트폴리오는 앞으로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오뚜기의 라면 점유율은 2017년까지 연 1.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