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중고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아주캐피탈은 2일 “중고차 조직을 오토금융1담당으로 승격하고 2개 지점을 신설해 총 8개 지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의 영업지점은 중고차 오토금융1담당 8개, 신차 오토금융2담당 17개, 개인금융담당 11개 등 총 36개의 전문지점을 갖추게 됐다.
오화경 부사장은 “내년 중고차금융 신규영업 목표를 올해 보다 20% 이상 늘어난 7,00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중고차금융을 신차금융 못지 않은 주력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