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삼성전자,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출시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추고 ‘엣지 디자인’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일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이름을 딴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모서리까지 신경 쓰는 ‘엣지(Edge)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쉬한 에어컨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출시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김연아가 선수 시절 화려한 기술과 멋진 연기를 펼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스케이트 날의 ‘엣지’ 부분을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해 에어컨 옆 라인의 각을 살려 보다 세련된 느낌을 전한다.


또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올해 새롭게 적용된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숫자로 보여준다. 특히 ‘PM2.5 필터시스템’으로 제거해 소비자들이 실내 공기를 1년 내내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고, 더욱 강력해진 초절전 회오리 바람문으로 넓은 면적의 공간도 빠르게 냉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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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소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삼성 멤버십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7년 연속 삼성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와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스케이팅 클래스인 ‘에어 3.0 클래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하고 삼성닷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event/promotion/eventList.do)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 초등학생 자녀에게 김연아와 함께하는 스케이팅 클래스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52.8㎡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79만9,000원과 269만9,000원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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